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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스팩 합병예비심사 통과

자동차부품기업 삼기오토모티브와 합병…내년 4월 상장 예정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1.12.23 10:43:25

[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현대드림투게더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이하, 현대스팩)가 22일 열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위원회에서 삼기오토모티브와의 합병 승인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기오토모티브는 1984년 설립됐으며, 현대차 및 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서 2009년 9월 현대차 변속기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6속 자동변속기의 핵심부품인 '밸브바디' 양산개시를 통해 높은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전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97억원, 28억7000만원을 기록했으며, 2011년 상반기에는 매출액 614억원, 당기순이익 58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기아차, 현대파워텍,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등이 있다.

합병비율은 1:9.2438449로 합병을 통해 유입될 200억원 규모의 자금은 기존 설비투자로 발생한 차입금의 상환 및 일부 설비 증설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10월24일 합병결의를 발표한 바 있는 현대스팩은 내년 2월24일 합병주주총회를 열 개획이며, 내년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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