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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황 내년 턴어라운드 가능”

선주협회-부산발전연구원, 2012년 건화물 해운시황 세미나 개최

이진이 기자 | zinysoul@newsprime.co.kr | 2011.12.22 19:33:35
[프라임경제] 한국선주협회와 부산발전연구원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1년 해운시장 현황분석과 전망, 인도의 경제성장과 그린쉬핑 도입현황 등 해운관련 국제이슈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내년도 해운시황은 중국이 내수확대 정책을 본격추진하고, 유럽의 선박금융 시장 경색으로 신조선 건조계약이 취소되거나 인도일정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공급과잉이 축소되는데 반해 해체량이 급증함으로서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발전연구원 이언오 원장은 “오늘 세미나는 지난 8월1일 설립된 해운거래정보센터의 첫 번째 공식행사로, 센터의 성공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도 필수적이지만, 해운 수요자들의 관심과 격려가 중요하다”며 “향후 해운시황 레포트 발간, 해운시황 세미나 개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선급 녹색산업기술원 류경부 환경플랜트팀 팀장이 ‘녹색 해운-도전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그린쉬핑에 대한 국제적인 법률 및 규제 동향과 해운시장 내에서 책임주체와 추진활동, 대응전략 등을 제시하고, 현재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와 한국선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녹색해운관련 연구개발(R&D)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대외경제연구원의 조충제 인도·남아시아팀장이 ‘인도 경제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인도 경제의 최근동향과 전망, 한국-인도간 수·출입 구조와 투자동향을 통해 신규 인도의 해운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신흥시장으로의 성장잠재력과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끝으로 해운거래정보센터 염정호 센터장이 ‘2011년 건화물 시장 회고 및 분석’을 주제로 올해의 건화물 운송선박의 거래현황 및 운임 추이, 용선료, 운임선도거래(FFA) 시장동향 등을 조명하고, 2012년 세계경제 전망과 해운시장 내 수요 및 공급구조의 예측을 통해 전 세계 해운시장의 변동요소와 해운시장 회복시기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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