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은 내년에는 재테크와 자기계발 등 미래를 위한 소비를 늘릴 것이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고 있다.
G마켓이 네티즌 856명을 대상으로 소비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내년에 ‘저축, 연금, 보험 등 각종 재테크’와 ‘독서, 어학, 자격증 등 자기계발’을 위한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이 각각 31%, 28%로 나타났다. 반면 ‘모임, 술자리 등 인간관계를 위한 지출’(42%)과 ‘의류, 화장품 등 나를 가꾸는데 필요한 지출’(34%)은 줄이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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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뒤돌아 보며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소비생활은 ‘할인쿠폰 챙겨 저렴한 구매’라고 답한 이가 50%에 달했다. 고물가 시대에 각종 할인 혜택을 받아 알뜰한 소비를 하려는 이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작지만 뿌듯한 기부활동’도 응답자 14%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가장 후회되는 소비생활로는 ‘계획 없는 충동 구매’라고 답한 응답자가 39%로 가장 많았다.
고물가 시대, 돈을 아끼기 위해 외출하지 않고 집 안에만 있어봤다는 이가 응답자의 38%에 달했다. ‘교통비 아끼려고 걸어 다니기’(25%), ‘밥값 아끼려고 도시락 싸기’(18%), ‘데이트 비용 아끼려고 애인 안 만나기’(1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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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커뮤니케이션실 서민석이사는 “올해 경기상황에 많은 네티즌들이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찾아 손품, 발품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재테크와 자기계발 등 미래를 대비한 소비와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으로 눈길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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