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광주시 지원으로 올 한해 동안 실행한 문화바우처 지역기획사업 ‘따뜻한 문화일촌’의 성과를 공유하는 ‘광주다문화M오케스트라&곰두리 아카데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들로 구성된 ‘광주다문화M오케스트라’와 장애인 단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곰두리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1년 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M오케스트라는 임석인 지휘자와 함께 D.Shostakovich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섬 OST 중 ‘인생의 회전목마’를 들려준다.
후반부에는 캐롤 메들리와 라팜팜팜 연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곰두리 아카데미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삼도 사물놀이, 아이돌그룹의 인기가요 ‘롤리폴리’와 ‘별빛달빛’에 맞춰 신나는 방송댄스를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바우처 지역기획사업 ‘따뜻한 문화일촌’을 통해 바우처 카드만으로는 문화예술활동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족으로 구성된 다문화오케스트라, 장애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곰두리 아카데미, 공연 단체관람을 지원하는 모셔오는 서비스 등은 수요자 맞춤형 문화바우처사업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M오케스트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족이 함께 하는 다문화오케스트라로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복지형 예술교육으로 주목을 끌었다.
또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 가족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곰두리 아카데미는 장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문화예술적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 로비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그동안의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사진전 및 공예전시회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박선정 사무처장은 “이번 공연과 전시는 문화나눔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라고 설명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 무대에 서는 이들과 프로그램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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