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솔로탈출 프로젝트’ 맞춤변신에 매료

솔로위한 이색 파티…연말 외로움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1.12.20 15:53:48

[프라임경제] 성탄절을 5일여 앞뒀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이 2주 후면 우리 곁에 다가오지요. 어릴 적 필자가 부모님 손잡고 극장에 처음 방문했던 때는 8살 무렵이었습니다. 영화는 ‘네버앤딩 스토리’였어요. 90분이 넘는 상영 시간동안 하얀 털 북슬북슬한 용은 어린 남자 주인공을 등에 태우고 화면 속 가득히 날아다녔습니다.

하늘을 가르며 바람에 날린 용의 수염과 머리는 하회탈 같이 친근한 인상과 함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은 인자함을, 넓고 큼직한 등은 원하면 어느 곳이든 데려다 줄 것 같은 듬직함을 기억에 남겨줬지요. 그때부터였을까요. 용은 친근하면서도 우리를 위험에서 지켜줄 것 같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용’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면서도 정들었던 ‘토끼’에 대한 아쉬운 마음 또한 큰 것은 단지 필자뿐일까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업계는 필자와 같은 새해의 설렘과 올해의 아쉬움 가득한 분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파티를 마련했습니다.

호텔하면 단순히 숙박만 연상시키던 과거의 이미지를 버리고 ‘휴식’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려는 노력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솔로라면 더욱 관심가지는 파티가 있더군요. 기념일마다 솔로이기에 우울하고 외롭게 보내셨던 분들이라면 오는 24일에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을 방문해 보세요.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의 뉴욕스타일 라운지바 ‘조이’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24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짝’을 주제로 이색파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녁 7시부터 새벽2시까지 이어지는 이 이벤트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프로그램 ‘짝’을 모티브로 한 것이죠.

고객들은 입장 시 ‘1호’, ‘2호’ 번호가 적인 번호표를 받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매치 메이킹 이벤트, 커플게임 등을 통해 ‘나의 인연’을 찾습니다. 특히 짝을 찾은 커플에게는 추첨을 통해 뮤지컬 티켓도 증정합니다.

경품행사도 있어요.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디럭스 숙박권, 뷔페 훼밀리아 식사권, 모엣샹동 샴페인 등 풍성한 선물이 마련됐답니다. 물론 나이제한은 없습니다.

   
JW Marriott Seoul 바루즈.
동화속 분위기를 좋아하는 성인을 위한 파티도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루즈는 24일 오후 8시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합니다.

바루즈 내부는 커다란 별과 버블, 각종 캔디와 진저브래드 하우스 등으로 장식돼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에 정상급 DJ가 흥분과 열기가 가득한 클럽 파티를 연출할 뿐 아니라 특별한 의상을 입고 오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 경연이 진행되며, 댄스베틀, 퀴즈게임, 깜짝 경매 등을 통해 숙박권 및 식사권, 특별 선물 등 상품도 준답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솔로라 더욱 기뻐지는 하루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