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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구례 걷는 길 현황과 전망’ 토론회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2.16 15:15:03

[프라임경제] 전남 구례군에는 지리산둘레길, 섬진강 둑길, 견두산-계족산 등산로,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등 걷는 길이 많으며, 국립공원종복원센터, 수달서식지 생태경관보전지역등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것들도 있다.

구례군에서 제1차 구례열린광장 ‘구례 걷는 길 현황과 전망’을 통해 구례 걷는 길 현황과 길을 걷는 사람들의 생각, 국내외 걷는 길이 주목하는 것 등을 듣고 구례 걷는 길의 전망을 살펴봤다.

구례군에서는 지난 15일 사회복지관 2층 평생교육원에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주관으로 ‘구례 걷는 길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는 김정현 구례군 산림과장의 ‘구례 걷는 길 현황’, 정태연 지리산학교 구례/곡성 숲길걷기반 교사의 ‘구례를 걷는 사람들’, 윤정준 한국의길과문화 이사의 ‘국내외 걷는 길’순으로 진행됐다.

좌장에는 서정호 순천대 지리산문화연구원 교수, 지정토론에는 김광철 지리산사람들 운영위원장, 우두성 구례문화원장, 임현수 숲길 구례센터장, 심남식 전라남도 관광정책과 관광개발담당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재한 여러 길들과 이에 관련한 각 기관 단체간들의 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정책대안과 길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까지 체득할 수 영원히 자손 대대로 불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가자는 책무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구례군에는 14개소 122km에 달하는 등산로가 산재해 있으며, 지난 5월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 산동 밤재에서 토지 오미마을까지 51km가 개통했다. 2012년에는 지리산둘레길 미개통 구간 26km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124km가 복원된다.

아울러 구례에는 구례를 걷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길을 통해 대자연과 교감하고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침묵과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걷기 문화를 확산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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