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이 13일 제1차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야권 통합을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양당과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3시4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범야권 합당 결의를 위한 첫 번째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수임기관의 업무추진 일정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민주당 조정식 협상단장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은 늦어도 오는 18일 오전 내에 전체합동회의를 통해 통합합당에 대한 의결을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이와 관계된 업무 추진을 효과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임기관 합동회의 내에 총괄반과 당헌반, 강령반 등 세 개의 반으로 분과를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총괄반은 등록 업무와 총무 업무를 담당하며 정당의 명칭, 정당사무소 소재지, 대표자간자 성명과 주소, 당원의 수, 당인 및 대표자 직인, 시도당 소재지와 명칭, 시도당 대표 주소 등의 업무를 논의하도록 했다.
당헌반은 통합정당의 지도부 선출 등 당헌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결정하고 이를 조문화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강령정책반은 통합정당의 강령과 기본정책 등에 대한 내용을 모아서 이를 확정하고 조문화작업을 할 예정이다.
각 분과는 이날부터 실무 작업에 들어가 1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조정식 협상단장은 “각 분과별로 바로 오늘부터 업무와 관계된 실무논의를 시작해 최대한 내일 중으로 마친다는 계획을 갖고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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