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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맞춤형 원스톱 에너지 솔루션 제공

에너지 석유·화학 기업 토탈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1.12.13 13:10:29

[프라임경제] HSBC은행이 국내 고객들의 리스크 관리 및 투자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원스톱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HSBC은행 자금부 매튜 캐넌 대표가 13일 HSBC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파생상품 기자간담회'에서 파생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HSBC은행은 13일 서울 봉래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적인 석유·가스 기업인 토탈사의 석유 트레이딩 전문 자회사인 TOTSA(Total Oil Trading S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원스톱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HSBC은행과 글로벌 석유 트레이딩 기업인 TOTSA의 강점이 통합돼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에너지 가치 사슬의 모든 요소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략적 제휴에 따라 HSBC은행은 거래창출과 신용 리스크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TOTSA는 석유 트레이딩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HSBC은행은 기존 고객과의 관계 유지 및 이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게 되며 TOTSA는 에너지 관련 인프라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합해 에너지에 대한 리스크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HSBC은행 매튜 캐넌 자금부 대표는 "기업들의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헤징 및 파이낸싱 수요도 늘어나는 가운데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원스톱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헤징(Hedging, 가격변동에 의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인도시기가 서로 다른 매매를 동시에 행하는 선물거래)부터 에너지 구매 및 판매를 위한 파이낸싱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HSBC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SBC은행 자금부 이환규 전무는 "일반적으로 파생상품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나 파생상품은 그 성격과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초자산이 제대로 평가받고 자산으로의 가치를 유지하려면 전략적으로 파생상품을 이용한 헤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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