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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는 노무현재단 | ||
이는 <시사저널>이 지난 10월24일부터 11월16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대학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선호도와 생활 의식 조사’ 결과다.
2위는 김대중 대통령(18.3%), 3위는 박정희 대통령(5.6%), 4위는 박원순 서울시장(4.7%) 순으로 노 대통령에 대한 ‘존경도’는 상위권 절반의 지지율을 모두 합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조사는 취업, 제품·브랜드, 정치, 사회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이 가운데 정치 분야는 10.26 재보궐선거 이후 여야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 젊은 층이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을 여럿 담고 있다.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노 대통령을 꼽은 것은 재임기간 동안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했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또한 퇴임 뒤 고향 봉하마을로 돌아가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노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도 젊은 층에게 여전히 큰 호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만나고 싶은 정치인’ 설문에서도 노 대통령은 6.7%의 지지를 받아 6위에 올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박원순 시장, 이명박 대통령, 유시민 대표 등 상위권 대부분이 현재 정치 일선에서 활동이 활발하고 있는 인물인 것과 비교해 꽤 의미 있는 결과다.
한편 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시사저널>에서 30여개 분야 전문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설문에서도 11.1%(167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에는 김대중 대통령(9.5%)이 올랐고, 다음은 박정희 대통령(9.2%), 김구 상해임시정부 주석(6.4%), 김수환 전 추기경(6.1%)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설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3%가 ‘없다’고 대답해 정치권에 대한 강한 불신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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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는 청와대. | ||
뒤를 이어 나경원 전 의원(17.7%), 박근혜 전 대표(8.5%),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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