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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또 인상’ 산업계 비상…5일부터 4.5%↑

산업용 평균 6.5%↑…상점 일반용 3.9%↑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1.12.03 17:29:06

[프라임경제] 전기값이 또 오를 전망이다. 지난 8월1일 인상 이후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지식경제부는 2일 전력수급 안정 시급성을 감안해 오는 5일부터 주택용과 농업용을 제외한 산업용 및 교육, 일반용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전체 전력소비 절반을 차지하는 산업용의 경우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은 6.6%, 중소기업용 저압요금은 3.9% 인상된다.

일반용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은 5.0%, 상점 등 저압을 쓰는 소매업 요금은 3.9% 인상하기로 했다. 여기에 원가회수율이 낮은 교육용, 가로등용은 각각 4.5%, 6.5%씩 올린다.

또 겨울철 피크시간대 높은 요금이 부과되는 요금제 대상도 기존 1000kW이상에서 300kW 이상으로 확대된다. 300kW 이상 사용하는 곳은 11만1000가구로, 종전(1만3000가구)보다 10배 가량 늘어난다.
 
이와 함께 피크시간 요금도 계절에 따라 조정된다. 현재 겨울철 피크시간대(10~12시, 17~20시, 22~23시) 요금은 시간당(kWh) 110원인데, 앞으로는 142원으로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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