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투자정보제공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이 전국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12월 첫째 주 증시전망과 추천종목을 발표했다. 금주 굿세이닷컴 추천종목 가운데 수익률 1위는 99.00%의 수익률을 기록한 동성화학이 차지했다.
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 저점인 1780선이 무너지며 향후 지수의 향방을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 기대와 달리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문가들은 유로존 재정위기가 상존해 시장을 하향 혹은 ‘베어마켓’ 정도로 예상했었다.
◆8일 EU정상회담 주목, 中 이슈에 공격적 대응 필요
그러나 주 중반 발표된 다양한 글로벌 호재 속에 지수는 22개월 만에 처음으로 급등 사이트카가 발동될 정도로 강한 상승세를 탔다. 먼저 △미국과 유럽 각국의 은행 간 달러스왑 금리 인하와 계약기간 연장 △3년 만에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미국의 제조업 지수 등 경제지표 호조가 대표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현재 글로벌 경기 불안은 현금부족이 아닌 신용 리스크 때문에 불거졌다. 유동성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정도로 충분한데 문제는 자금이 돌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신뢰와 투명성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
||
| 주간 추천종목은 굿세이닷컴이 전국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점 당 5종목씩 투자유망주를 주간 단위로 추천받아 집계 분석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굿세이닷컴 (www.GoodSay.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 ||
금주 호재로 떠오른 변수들은 이 같은 시장의 우려를 반영해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 덕분에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이 단순한 기대를 벗어나 견고한 모멘텀이 되기 위해 더 확실한 정책 실현과 수치상 증거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HMC투자증권 정효철 광주지점 차장은 “다음 주에는 유로존을 비롯한 미국, 중국 등이 진일보한 후속조치를 발표하는 등의 이벤트를 기다리는 과정으로 다소 소강상태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앞으로 눈여겨 봐야할 변수들은 EU정상회담, 유로존의 위기대응 자세, 중국의 후속 경제정책,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각국의 경제지표 향방 등이 있다. 특히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EU정상회담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차장은 “만약 이 회담에서 유로존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이나 ECB 역할 확대 등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가 발표된다면 지수는 연말연시까지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다시 극심한 변동성으로 널뛰기 장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숏포지션 속 추천종목 5선
이 같은 조언을 바탕으로 한 다음 주 투자전략은 해외발 이슈와 이벤트에 집중하면서 ‘숏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점장들은 특히 중국의 긴축 완화와 관련한 이슈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 |
||
| 유진투자증권 박정렬 대구지점장. | ||
특히 굿세이닷컴 종목추천에 참여한 지점장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박정렬 대구지점장이 선정됐다. 박 지점장은 5종목 합계 주간수익률 161.70%를 기록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