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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항, 2중3중 바글바글 항구 왜?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2.02 16:52:08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신항이 2012여수엑스포 부지에 포함되면서 크고작은 선박이 정박할 대체항구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토해양부는 오동도 앞 여수신항 북쪽에 '신북항' 개발계획만 세워놓았을 뿐 착공은 2013년쯤에나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 신항 개발이 늦어지면서 여수시 원도심 국동항에는 각종 어선과 급유선까지 몰려들어 정박할 곳을 찾지못해 이중삼중 정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수신항이 엑스포개발지에 포함돼 개발되면서 배 댈곳을 찾지못한 어선들이 국동항에 모여들면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어민들은 대체신항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참다 못한 어민들이 대체어항 건설을 촉구하는 총 궐기대회를 갖기로 했다.

오는 5일 오전 11시 국동 어항단지 내 여수수협 위판장 일원에서 시민단체, 해양해운업계, 수산업단체, 어촌계, 어업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수신항 대체항만 조기건설 촉구 범시민 궐기대회’가 개최된다.

여수신항 대체항만 건설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약속한 신북항 대체항만을 조기에 건설하고 대체항만 건설 전까지 선박들이 임시 정박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을 확정, 총 3376억원을 투자, 2020년까지 여수시 덕충동 여수신항 북방파제 일원에 대체항만(신북항)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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