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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레미케이드’ 약가 3.9% 인하

TNF-알파 억제제 중 매출 1위·최다 적응증 보유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1.11.30 15:49:28

[프라임경제] 오는 12월1일부터 ‘레미케이드’ 약가가 3.9% 인하된다.

   
‘레미케이드’ 약가가 오는 12월1일부터 3.9% 인하된다.
한국얀센은 오는 12월1일부터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 약가가 100mg(1병)당 급여상한가가 55만7332만원으로 낮아진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얀센은 “이 가격을 적용하면 류마티스 환자의 유지요법 시 환자의 1년간 본인부담금이 72만5000원대로 타약제보다 40% 가량 저렴해진다”면서 “이에 따라 ‘레미케이드’로 치료받는 자가 면역질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고 말했다.

‘레미케이드’는 발매 초기 높은 가격과 까다로운 급여조건 때문에 더딘 성장을 보였으나 최근 급여확대로 인한 약가인하를 계기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레미케이드’는 올해 3분기에도 2분기에 이어 TNF-알파 억제제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분기 성장률도 13%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얀센 유재현 이사는 “레미케이드는 TNF-알파 억제제 중 가장 많은 7개의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다”며 “치료제의 적용 범위가 넓은 만큼 이번 약가인하가 그 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였던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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