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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 군수를 비롯한 군 사절단 14명은 지도자 회담과 환영․환송 등의 공식행사를 갖고 인적, 물적, 문화 분야의 교류에서부터 민간분야의 우호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우의를 깊게 하고 상호 협력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2007년 개원하여 효를 보전 계승하고 있는 심원(沈院)을 방문해 양 지역 주민들의 아름다운 가교역할을 해온 효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소중한 자산으로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것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주산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학력이 우수한 보타2중학교(普陀2中學校)를 방문, 홈스테이의 지속적인 실시로 양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습득하면서 폭넓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새롭게 개발, 개방, 발전의 기회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보타구와 상해시의 관광, 농업, 해양 분야 등의 벤치마킹 결과를 행정에 반영하고 앞으로 해당분야의 실질적인 교류실시로 양 지역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에는 보타구사절단이 곡성군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교류를 다지며, 올 겨울방학 기간 중에 곡성군 중학생이 보타구를 방문하여 홈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효 문화에 대한 명확한 재정립을 위하여 조속히 효와 관련한 종합시설을 갖추고 문화적인 콘텐츠 개발로 효행교육의 본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공직자에 대한 벤치마킹 실시와 나아가서는 관광여행사와 연계한 민간부문의 상호방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교류를 통해 빠른 속도로 변모해 가는 보타구와 중국을 바로알고 이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타구와는 지난 2001년 우호교류 합의서를 교환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격년제로 사절단 우호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공무원 교환근무를 2회씩 추진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군 심청축제와 보타구 민간민속대회 등에 상호 민간 공연단을 파견하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였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중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함으로써 교육, 문화 등 민간부문까지 교류를 확대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 보타구와의 우호교류 이외에도 지난 10월 실무단을 파견해 교류가능성을 타진한 미국 하와이카운티와의 우호교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제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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