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전남 동부권 해역에 산재해 있는 무인도서와 주변해역의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지난 8개월간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여수해양항만청에 따르면 무인도서 110곳에 대한 조사결과 절대보전 해야할 가치를 지닌 곳이 30곳으로 파악됐고, 준보전 39곳, 이용가능 29곳, 개발가능 3곳, 기타 9곳으로 분류했다.
이번 무인도서 실태조사는 도서별 현황, 역사적 가치 및 인문.사회환경과 자연환경 등 무인도서의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3단계 평가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전남동부권 해역에는 전국 무인도서의 약 17%에 해당하는 470여개의 무인도서가 산재돼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돼 있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종합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관리방안이 선정된 무인도서는 국토해양부 무인도서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관리방안이 확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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