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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상, ‘미래로, 세계로’ 웅비

중국 절강성 소흥현학교 교류 활동 방문 환영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1.11.30 10:15:17

   
목포여상과 중국 소흥현 학교는 29일 여상 목련관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해 학교와 목포, 그리고 한국과 중국을 배운며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프라임경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가 국제화, 세계화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중국자매결연학교와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학교 교직원과 학생 대표단은 지난 28일 인천 공항을 통해 방문한 중국 절강성 소흥현직업교육중심학교 방한단을 맞았다.

소흥학교 방문단은 니해양(儞海洋) 단장을 중심으로 교사 6명, 학생 18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9일 여상 목련관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해 학교와 목포, 그리고 한국을 배운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류단은 방문기간동안 한국어 수업, 컴퓨터 그래픽 수업, 한국 요리 수업, 전통 차도(茶道) 수업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특히 일정 중 이틀 동안은 여상교의 학생집에서 머무르는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한다.

또 박물관과 역사 유적지 탐방, 대불대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문화를 체험한다.

기간중 중국 절강성 소흥현과 자매 결연 도시인 인근의 영광군청과 영광 원자력발전소,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에 위치한 불교 최초 도래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양교의 교류활동은 2009년 전라남도 교육청과 중국 절강성 교육청 간 전문계 고교 학생 상호 교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2009년 7월 목포여상이 중국 절강성 소흥현 직업교육중심와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두학교는 1, 2차에 거쳐 절강성 소흥현직업교육중심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한중 공동수업 및 친교 활동, 실습 체험과 중국 유적지 탐방, 중국 가정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교육·문화·역사 등 다방면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키우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목포여상 노정태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양교간 학생 상호 교류 행사는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폭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또한 양국 간의 친선과 우호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중 교류를 통해 21세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중국어와 한국어를 숙달하고 선진화된 기능을 연마하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제 교류는 교환 학생 및 교환 교사 등 상호 교육시스템의 장점을 보완하고 학교의 발전을 도모하며 바야흐로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21세기 교육 목표에 근접하여 취업 및 진로 방향을 국내 및 국제적으로 펼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전라남도 교육청 지원 특성화고로 지정돼 회계정보과, 세무행정과, 보건경영과로 학과를 개편을 통해 직업교육 선진화 선도학교로서 전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상업계고등학교의 롤 모델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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