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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기동대 ‘얼차려’ 시민들이 어떻게 볼까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11.29 16:23:12

   

[프라임경제] 광주시 도심 복판에서 벌어지는 광주지방청기동대의 ‘얼차려’가 시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29일 오후 광주경찰청기동대는 치평동 청사 연병장(운동장)에서 시위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전경들의 기합소리는 훈련과정으로 이해를 못하는 바 아니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잡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청사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도심에서 실시되는 ‘얼차려’는 해당 의경의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 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광주청기동대 청사 주위에는 전남우정청과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통계청, 광주시청이 맞대고 있으며 청사운동장이 훤히 내려다보이고 있다. 또 담 역시 펜스로 둘러져있어 운행되는 시내버스 등에서 시야로 관찰할 수 있다.

권위주의 청산 등 사회 구석구석에 잔존하고 있는 군사문화 등이 사회문제로 제기되는 시점에 시민들에게 보여지는 불편한 행동 등에 대한 광주청기동대의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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