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8일 전호종 조선대 총장의 전격 사퇴로 총장 임명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조선대 사태가 봉합됐다.
조선대 '2등총장사퇴 및 이사진퇴진 비상대책위원회'는 전호종 총장 사퇴 직후 긴급연석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비대위공동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강현욱 이사장을 만나 오는 12월19일로 예정된 정기 이사회 일정을 앞당겨 전 총장의 사임서를 조속히 수리해 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위는 전호종 총장이 14대 총장직 개시와 더불어 구성원의 합의 없이 임명한 이상열 부총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총장 유고시 부총장이 총장직을 대신 수행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대학 규정을 고려할 때, 과도기를 슬기롭게 이끌어갈 총장직무대행자를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더불어 14대 총장직 개시와 함께 임명된 처장단의 자진 사퇴도 권고할 방침이다.
한편 비대위는 과도기를 가능한 한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늦어도 내년 1월말 이전에 15대 총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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