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확정·발표한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토론회가 마련된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가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학술단체협의회, 역사정의교육실천연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2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대성당 프란시스홀에서 개최된다.
나간채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이날 행사는 정성헌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준태 5·18기념재단 이사장도 참석하여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인 김영진 국회의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의 문제를 국회차원으로 공론화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치러진다.
1부는 이인재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자유민주주의' 용어와 ‘친일잔재청산’, ‘독재정권’에 대한 집필기준의 문제”라는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최영태 전남대 사학과 교수의 '자유민주주의' 용어와 ‘친일잔재청산’, ‘독재정권’에 대한 집필기준의 문제라는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에 이어 황인성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상임이사와 서정운 광주NGO센터장,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의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2부는 발표자, 토론자 등 전체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역사교과서의 집필기준의 편향성 논란, 기준마련 과정에서의 정부의 지나친 개입 등 논쟁적인 사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나간채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바른 역사교과서 집필의 과제 및 올바른 역사교육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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