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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 선정

대상 김미정 씨 ‘김덕령과 주검동 대장간’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1.24 16:31:51

[프라임경제]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이 공동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이 주관한 ‘2011년 무등산테마 스토리텔링 시민공모전’ 에서 김미정(48․광주 북구 본촌동) 씨의 ‘김덕령과 주검동 대장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문화재단은 23일 무등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리명소 발굴을 통해 무등산의 소중한 가치를 찾기 위해 기획된 시민공모전 ‘무등산을 소재로 한 이야기(1부문)’와 ‘무등산과 무등산 주변의 소리명소 이야기(2부문)’의 수상작 19편을 선정, 발표했다.

1부문에서 김미정 씨는 주검동에 대장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김덕령 장군이 임진왜란 2년 전 전쟁에 대비해 주검동에 대장간을 만드는 내용의 동화 ‘김덕령과 주검동 대장간’을 창작해 대상을 수상했다.

2부문 소리풍경 금상은 무등산 시무지기 폭포 소리를 감성 있게 표현해낸 장상은(36․광주시 서구 양동) 씨의 ‘무등산의 자락에 숨겨진 세 개의 빛깔을 듣다’, 1부문 스토리텔링 금상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창작동화로 무등산과 무진주 사람들의 상생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낸 조영임(35․광주시 남구 주월동) 씨의 ‘무진주 사람들을 살려낸 무등산’이 차지했다.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 심사위원단은 “무등산의 역사적 내력과 설화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와 관광스토리, 무등산 구석구석의 풍광과 소리자원을 연결시킨 소리풍경 스토리와 무등산에 얽힌 가슴 절절한 추억담까지, 무등산과 시민들의 끈끈한 정서적, 실질적 연대감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총평했다.

이번 공모전은 ‘무등산에 얽힌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 1부문 53편, 2부문 81편 등 총 134편이 응모됐다.

수상자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수상작들은 책자로 엮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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