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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사 해외진출방안 모색 국제세미나

“유럽발 금융위기, 국제공조로 빠르게 극복될 것”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1.11.23 13:50:08

[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이하 금투협)는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금융투자교육원 신축 개원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준공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의 해외진출 전략을 재점검하고 해외진출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주제로 자본시장연구원 신보성 실장과 골드만삭스 정형진 전무, 보스턴컨설팅 박상순 파트너 등이 나서 우리나라 금융투자회사들의 바람직한 해외 진출 방안과 글로벌 IB의 해외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했다.

아일랜드자산운용협회(IFIA)와 공동으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럽 현황과 자산운용산업의 해외진출’을 주제로 존 부르톤(John Bruton) 아일랜드 전 총리와 게리 파머(Gary Palmer) 아일랜드펀드협의회장 등이 EU와 유로존(Eurozone)의 미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자산운용업계의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존 부르톤(John Bruton) 전 총리는 강연에서 “이번 유럽에서 촉발된 금융위기가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지만 국제공조를 통해 빠르게 해소됨으로써 그 파장이 세계 각국의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며 “아일랜드는 수출확대와 주된 산업인 펀드서비스 산업의 강점을 살려 금융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 황건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금융투자산업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성공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해 무엇보다 치밀한 사전준비와 전문 인력의 육성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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