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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강제매각명령 관련 "론스타와 한 배"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11.11 14:43:52

[프라임경제]  당국의 론스타 지분 매각명령 문제와 관련해 일각에서 징벌적 매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지주 김승유 회장은 외환은행 건을 빨리 매듭지었으면 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11일 김 회장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사회공헌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론스타와) 이미 한 배를 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매각명령 이행기간과 관련,"금융당국이 론스타에게 강제 매각명령 이행기간을 6개월로(법정 최장 기한) 부과하든 더 짧게하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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