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병원장 후임으로 차기 울산대병원장에 박상규 진료부원장이 내정됐다.
병원에 따르면 박상규 진료부원장이 제 5대 병원장으로 내정됐고 내년 1월1일부터 원장 직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박 신임 원장의 임명은 병원이 대학병원으로 승격, 개원된 후 처음으로 내부에서 발탁됐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울산대병원장에는 홍창기, 박건춘 원장을 비롯 현 이철 원장까지 모두 서울아산병원 출신 교수들이 기용됐다.
병원은 조만간 진료부원장 등 후임자 인선도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신임 원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병원에서 소아혈액종양을 전문의로 재직하다가 지난 1997년 울산대병원 개원과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