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드디어 축구의 황제 펠레 서적이 발행됐다.
펠레 서적은 총 700 페이지에 달하며, 1만 1천 헤알(약470만원)에 달하는 최고가 서적 중에 하나로서, 펠레의 사진들과 전 세계 저널리스트들의 기술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서적은 브라질 시중에서는 목요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비록 이 서적의 시가는 일반인들이 엄두도 못 낼 정도이지만, 순식간에 팔릴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이 서적의 출판량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브라질 서점에서는 현재까지 겨우 하나가 배치되어 있다.
빌라 마델라나 지역에 있는 빌라 서점의 사무엘 세이벨 씨는 자신이 펠레의 팬이라고 말하며, 펠레 서적이 출판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일단 한 권을 구입해 1만 1천 헤알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엘 씨는 이 서적을 골동품 보관 장소에 배치했으며, 이 책을 보고자 하는 고객은 직원들과 동반해서 볼 수 있다. 이 책 한 권은 로렉스 시계나, 32인치 LCD TV 두 대와 맞먹는 가격이다.
그는 여러 사람들이 이 책에 호기심을 보이기는 했지만 아직 구입하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서적을 발행한 영국의 글로리아 출판사는 전 세계에서 2500권으로 제한해서 출판하기로 했다.
이는 펠레 서적을 지속적으로 고가 서적으로 유지시키고, 일부 소비자에 대해서만 보급하고자 하는 전략 때문이다.
글로리아 출판사는 이 책을 쌈바 판(초판), 카니발판(2차 발행)으로 분류해 판매하고, 1차에 발행한 150권의 서적들은 이미 일본에서 1만 6천 헤알(약700만원) 정도에 모두 판매됐다.
이 서적에는 3번째로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브라질 선수들의 싸인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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