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례1) 서울 대치동에 사는 정모씨(39)는 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월 500백만원인 남편의 수입의 약 25%인 125만원이 아이들의 교육비로 들어간다.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 진학 후 교육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사례2) 서울 목동에서 페밀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서모씨(48)는 고용비용 상승과 국내경기 침체로 최근 매출이 전년대비 20%나 급감했다. 여기에 높아진 임대료와 가맹점비를 지불하고 나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수익이 난다고 한다.
이처럼 국내의 높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해외에 자녀들을 조기유학 보내는 부모들과 국내경기침체로 사업체를 정리하고 해외투자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지난 5월 투자형 해외부동산 투자한도가 100만 불까지 늘어난데 이어 내년에는 300만 불까지 한도가 상향될 예정이어서 해외부동산 투자로 수익도 올리고 동시에 자녀교육까지 계획하는 소위 ‘실속파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자녀유학, 취업 등의 이유로 해외에 나가 생활해야하는 내국인들은 해외현지의 부동산 구입과 동시에 이민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자녀유학이나 취업 때문에 해외에 거주를 하게 되는 경우 가장 큰 부담은 현지의 비싼 렌트비였다. 비싼 렌트비를 부담하느니 차라리 현지에도 내 집을 갖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의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은 지난 3월 외환거래규제가 완화되면서 해결이 됐다. 바로 교육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해외에 꼭 머물러야 하는 내국인에 한해 금액 제한 없이 현지의 부동산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 이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해외부동산 취득이 급증했고 최근에는 아예 이민까지 고려한 EB-3, EB-5 비자 상품까지 연계해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이는 지난 북핵실험으로 촉발된 국내의 컨트리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2비자의 경우 약 30만 불을 투자해 현지의 사업체를 운영하면 자녀의 공립학교무상교육 혜택은 물론 배우자 취업혜택, 여기에 영주권까지 발급받을 수 있어 비자갱신을 하는 번거로움 없이 국내와 현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고 크레디트도 쌓을 수 있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모 건설사에 재직 중인 김모씨(58)는 곧 30년간의 직장생활을 정리한 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로 이민을 갈 계획이다. 이민을 가기 위해 미국 투자이민제도인 EB-5 비자에 대해 알아봤다. 100만 불을 투자하고 10명의 종업원을 두어야 하며 쿼터가 제한되어 있어 비자 획득이 여러모로 어려웠다.
그러던 중 김모씨는 주변 지인의 소개로 소액투자비자인 E-2비자를 알게 되었고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휴메나레솔루션’을 알게 됐다. 이 업체는 현지 이민 전문변호사를 고용해 E-2비자는 물론 EB-3, EB-5 비자 발급과 관련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다양한 이민 상품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휴메나 레솔루션’의 프로그램은 25만 달러로 아이스크림가게나 학원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4년 후 초기 투자금에서 취업이민 수속비용인 4만달러를 제외하고 21만달러가 상환되며 4년간 매달 1500달러가 배당된다.
해외부동산 전문회사인 루티즈코리아(www.rootiz.com)의 이승익 대표는 “투자자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게다가 현지의 법규나 상거래법에 대해서 스스로 알아가기엔 너무 서툴기 때문에 전문회사를 통해서 시간절약, 경비절약, 차후 법적인 보호 등의 사후관리를 받는 것이 현명한 투자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루티즈코리아는 미국 투자 Total Consulting 기업인 휴메나 레솔루션과 투자이민을 통한 해외부동산 취득에 관심있는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이민상품 설명회를 14일 오후 2시부터 하나은행 월드센터 공항터미널 지점에서 개최한다. 문의 02-56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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