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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은행권 그리스 국채 상각 최소 50% 필요"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1.10.22 11:32:37

[프라임경제]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21일(현지시간) 그리스 재정위기를 해소하려면 은행 등 민간 채권단 손실 부담률이 최소한 50%는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그간 민간 채권단의 그리스 국채 손실 부담률 상향 문제는 그리스 국가부도 위기 해결책의 핵심으로 꼽혀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체) 회의에서 그리스 1차 구제금융 최종 지원분 80억유로를 집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민간 채권단에 최소한 50%의 손실을 감수하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이러한 전제 아래 정책 당국자들이 민간 채권단과 협상을 벌여 아무리 늦어도 추가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열리는 26일까지는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한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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