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채권장외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채권장외거래에 대한 동시결제(DVP)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1년 3분기 채권장외거래에 대한 동시결제(DVP)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한 784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권장외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약 15%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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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3분기 채권동시결제대금 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제공) | ||
올 3분기 중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시장 결제대금은 891조원이며 그 중 채권동시결제대금이 784조원으로 전체 결제대금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거래소시장이 차감결제방식(Netting)을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채권장외시장은 건별결제방식(Trade-for-trade)으로 차감율이 낮은 데 기인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채권장외시장에서의 채권 종류별 결제실적은 국채 395조원(50.4%), 통안채 234조원(29.9%), 금융채 83조원(10.6%), 특수채 42조원(5.4%) 및 회사채 20조원(2.6%) 순으로 국채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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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제공) | ||
한편, 채권동시결제시스템은 한은금융망(BOK-Wire⁺)과 연계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함으로써 증권과 대금을 동시에 결제해 거래의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9월말 현재 국내은행, 금융투자회사,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등 278개 기관이 채권기관결제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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