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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이성웅, '성웅(聖雄) 이순신' 찾다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0.20 15:58:10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과 여수를 10분내로 연결해 줄 ‘이순신대교’ 공정률이 80%를 보인 가운데 이성웅 광양시장이 교량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주탑과 앵커리지, 케이블 설치가 완료된 이순신대교 현장을 방문해 2012 엑스포 개막 이전 차질없는 완공을 당부했다.

이곳은 교량명칭을 두고 한때 '광양대교', '여수대교'로 다툼이 있었으나, 이후 전남도의 중재로 '이순신대교'로 명명됐다.

   
이성웅 광양시장이 19일 오후 '이순신대교'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주요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성웅 이순신 장군의 주활동 무대라는 점이 감안됐다.

이순신대교의 길이는 주탑 양쪽에 있는 측경간장 715m(357.5m×2)를 포함해 총 2260m에 이르고,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은 무려 1545m에 달해 세계 네번째로 길다.

이순신대교 주경간장 길이를 1545m로 설계한 것은 '성웅' 탄신년인 1545년을 감안해 일부러 의미를 맞췄다.

한편 이성웅(李聖雄) 광양시장(69)은 공교롭게도 추앙받는 이순신 장군의 호인 '성웅(聖雄)'과 똑같은 한자이름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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