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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GPS 위성기준점 설치 완료…토지분쟁 해결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1.10.18 15:22:14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지적기준점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을과 마을을 연계한 GPS 위성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GPS 위성기준점 설치는 모든 지적측량에 위성기준점을 활용, 지적측량 정확도 수준을 세계기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지적측량은 1910년 일제가 토지조사사업을 위해 설치한 지역측지계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경위도 좌표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번 사업으로 일제 잔재 청산뿐 아니라 세계측지계 전환을 통해 표준화된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5600여건에 1만9000여 필지의 측량을 마쳤으며, 내년부터 시작될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마무리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GPS 위성기준점 설치 사업 이외에도 등기촉탁무료대행, 공공용지 편입토지 조사 측량, 조상땅 찾아주기, 디지털지적구축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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