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LH, “대구혁신도시 투자 열기 ‘활활’”

열흘만에 수의계약 23필지(2만5000여㎡, 300억원) 매각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1.10.18 10:25:45

[프라임경제] 대구신서혁신도시 투자열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에 따르면 금년 6월 공급에 착수한 대구신서혁신도시내 상업·주차장용지 등이 지난 9월 하순경부터 불과 열흘만에 수의계약으로 23필지(2만5000여㎡, 300억원)가 매각됐다.

이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입찰 및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된 물량(430억)과 비교해 볼때 엄청난 매각 실적이라 할 수 있다.

LH는 이렇게 단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용지가 매각된 이유에 대해 “이전공공기관들의 건축 착공과 함께 불투명하던 일부 공공기관들에 대한 이전이 지난 9월23일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 9월말 공급된 이주자택지 503필지, 12만5000㎡가 100% 매각되는 등 인구 유입 및 수요기반이 구체화되자 관망세를 취하던 투자자들이 수익용 토지에 집중적으로 몰린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계약 현장에서는 단 몇분간의 시간 차이로 계약을 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LH 계좌를 통해 계약보증금 입금 순서를 확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이런 투자열기를 바탕으로 공동주택용지 5필지를 매각공고해 오는 11월9일~10일 접수할 예정이며, LH가 자체 시공해 분양하는 60~85㎡형 아파트 350세대를 올해 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대구신서혁신도시 활성화는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LH관계자는 “지지부진하던 공공기관들에 대한 이전 확정 및 착공으로 투자 열기가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면서 “대구신서혁신도시의 경우 수요기반이 충분하고 미래가치가 높아 유망한 투자지구”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