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항공운송시장은 향후 20년에 걸쳐 100석 이상 규모의 신규 항공기 수요가 380대 이상, 670억달러(미화) 규모에 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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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버스 카카이예 이사는 한국이 향후 20년간 670억달러 규모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 전망했다. | ||
그는 국제 허브 공항인 인천 국제공항의 중요도 증가를 반영할 때 △중형 광폭동체기 170대 △A380과 같은 초대형 항공기는 40대 이상 등 규모 큰 항공기의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카카이예 이사에 의하면, 이번 결과는 연간 4.9%의 한국 여객수송 예상 평균 성장률이 반영됐으며 여기에 서울에서의 수송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것도 포함됐다. 그는 이러한 현상으로 A350 XWB와 같은 200~400석 규모의 항공기 약 170대 정도의 수요 증대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이들 항공기는 중형 여객수송 수요가 있는 노선을 통해 서울과 한국 내 다른 도시를 보다 많은 도착지에 연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항공사들은 시간대가 제한적인 대형 노선에서 운항하는 초대형 항공 운항과 2차 노선에 운항하는 중형 광폭동체기를 통해 항공기 규모를 수요에 근접하게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실 국내 항공사들은 국내 및 2차 지역 노선에서의 운항을 위해 향후 20년 간 100~200석 규모의 항공기 170대 가량을 인도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카이예 이사는 "이러한 것들로 한국은 광폭동체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요 수요처가 될 것"이라며 "기존 단일통로 기종도 몇 년 간 교체돼 신형 기종에 대해서도 수요가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에어버스가 개발 중인 신형 A350 XWB의 모델은 이번 서울 에어쇼에 전시될 예정이다. 2013년 첫 취항을 할 예정인 A350XWB는 이미 전 세계 35개 고객사로부터 560여대의 확정 주문을 받은 상태로, 이 중 30대의 항공기를 주문한 아시아나 항공도 포함됐으며 오는 2016년부터 인도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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