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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CJ제일제당·CJ프레시웨이 ‘환자식 공동 연구개발’

연구인력·연구시설 교류 통해 건강관리식·천연물 식의약품 개발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1.10.16 14:58:01

[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가 연세의료원과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천연물 식의약품 및 환자식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 CJ프레시웨이, 연세의료원과 함께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환자식, 건강관리식 및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CJ제일제당은 천연물 식의약품 및 환자식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CJ프레시웨이는 치료식과 건강관리식에 관한 연구개발을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와 연세의료원 이철 원장,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이사(좌측부터)가 지난 14일 CJ인재원에서 환자식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연세의료원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영양 치료에 관한 임상자료와 우수 연구인력을 활용해  초기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과학적 자문 등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 임상 시험 및 연구시설 활용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의료원 이철 원장, 연세대학교 양일선 부총장,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는 “연세의료원의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천연물 식의약품과 환자식을 연구개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체간의 협력을 통해 CJ제일제당이 식품 및 제약사업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식 메뉴 개선을 위한 워크샵을 공동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항암 식단, 위암 및 당뇨병 식단에 관한 서적도 공동 출간한 바 있다.

연세의료원 이철 원장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세브란스의 노하우의 CJ그룹의 식품 및 제약 R&D 역량을 한 데 모아 환자실을 공동 개발한다면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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