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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여수시에서 관리키로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0.14 15:09:11

[프라임경제] 논란이 됐던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권이 현행대로 여수시에게 주어진다.

정부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14일 제44차 지방분권촉진 위원회의 재심의결과 오동도 관리권을 환원하지 않고 현행대로 여수시에서 관리토록 결정해 전남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공원별 보존관리 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사무 재심의'를 열고 국립공원은 국가가 관리하되 한라산 국립공원은 제주지사에, 국립공원 오동도 지구는 전남지사에 위임토록 의결했다.

   
여수 자산공원에서 바라본 오동도 전경.
이에 따라 오동도관리권은 종전대로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재위임 받아 현행과 같이 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확정됐다.

앞서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지난 5월 그동안 여수시에서 관리해 오던 오동도 관리업무를 국가가 관리토록 심의·의결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와 시의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시민단체 등은 여수에서 계속 관리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더 관리에 철저를 기해 오동도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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