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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목포시 의원, 여성 미화원 채용 촉구

“여성의 체력검사를 하향배점 하는 등 채용기준 재조정”

윤시현 기자 | ysh8919@naver.com | 2011.09.28 12:18:24

   
전경선 목포시의원
전남 목포시에 여성 환경미화원이 채용될지 관심이다.

전경선 목포시의원이 여성 환경미화원 채용을 적극 촉구했고, 시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전경선 기회복지위원장은 시정 질문을 통해 “여성의 지위와 인권이 과거에 비해 향상되어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여성이 남성과 똑같은 기회를 가지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성 미화원 채용을 촉구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현재 목포시 환경미화요원과 채용기준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미화원 선발기준 공고시 여성이 몇 차례 접수는 했으나, 응시를 하지 못했던 것은 선발기준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위원장은 “환경미화원 채용기준을 정할 때 현재 채용기준이 건장한 남자기준으로 정해져 있다”면서 “여성의 체력검사를 하향배점 하는 방식 등 채용기준을 재조정해서라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구체적방안을 제시했다.

또 전경선 위원장은 여성취업문제에 대해 행정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포시 여성취업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2011년 8월말 기준 여성 인구는 목포시 전체인구 대비 35%인 85,265명이며, 이중 혼인한 여성은 1,800여명이며, 이혼율은 2009년 795명, 2010년 851명, 2011년 8월말 기준 507명으로 혼인대비 이혼율이 47%선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혼 여성들은 이혼 후 자녀 양육문제 등 가장 역할을 하면서도 결혼생활로 인해서 경력과 사회생활이 단절되어 경제활동이 미비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면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취업문제를 시정질문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목포시 최명호 관광경제국장은 “목포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일을 추진하고 권리를 보장받는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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