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4일부터 11월18일까지 동백기름 생산을 위해 동백종자를 수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다를 끼고 있는 여수는 동백꽃이 많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여수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수매량은 전년도 2200kg보다 800kg이 늘어난 3000kg이다.
동백 수매량이 늘어난 데는 최근 들어 동백기름이 큰 인기를 끌면서 동백기름 주문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수매가격은 말린 동백종자 1kg에 5000원이며,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1-690-2724)에서 10kg포대 단위로 수매한다.
시는 이번에 수매한 동백종자는 선별, 건조, 착유, 정제과정을 거쳐 최고급 동백기름으로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센터 관계자는 “동백종자는 종자 외과피가 벌어져 색깔이 검은색을 띠고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유는 식용유뿐만 아니라 머릿기름, 오래된 옛 가구류 광택제, 수석 광택제 등으로 널리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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