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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100년 천종산삼 발견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09.26 12:47:52

   
사진좌측 상단은 산삼의 씨앗을 뿌려서 거둔 1년생,3년생,5년생,8년생 산양산삼으로 좁쌀만 한 크기에서 면봉의 크기로 자라는 것을 천종산삼과 비교된 모습 ⓒ제공한국전통심마니협회

[프라임경제] 지리산에서 수령 100년생 천종산삼이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전북 남원의 뱀사골 인근의 지리산 자락에서 주말을 맞아 동료들과 함께 등산을 하던 최모(40)씨로 잦은 비와 이상 기후에도 불구하고 일부 남아 있는 산삼의 싹대를 발견하고, 두 시간 넘게 주변을 뒤져 6뿌리의 가족 산삼을 캐는 행운을 안았다.

최씨는 인근의 약초꾼들과 전문 심마니를 찾아 감정을 의뢰한 결과 천종산삼으로 밝혀졌다.

짙은 다갈색에 미(뿌리)나 뇌두(산삼의 수령특정)의 형태가 뛰어난 것으로 약효가 매우 기대되는 품종으로 산삼 무게만도 성인 두 명의 복용량에 이르는 것으로 두 냥(75g)이 족히 넘고 수령 또한 어미산삼(모삼)의 경우 약 100년산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천종산삼은 MBC 다큐 '프라임'에 10월 중순 방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적당한 시기에 복용할 주인을 찾아 산삼협회 경매에 내 놓을 것으로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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