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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시금치 파종기계 연시회 개최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1.09.23 16:12:31
   

[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은 23일 지역 대표작목인 시금치의 노동력과 종묘비 절감을 위해 비금면에서 현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파종작업 기계화에 대한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 시금치는 전국 최대규모의 겨울 노지시금치 재배적지로서 맛과 식미감이 좋아 소비자의 선호도 측면에서 전국 최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기계화가 어려운 관행재배(산파)와 농촌고령화로 생산성이 떨어져 점진적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었다.

이번 연시회를 통해 선보인 시금치 전용 조파파종기와 씨줄테이프는 앞서 개발된 시금치 수확기와 함께 파종·수확작업을 일괄기계화 했을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1000㎡당 40만원의 경영비와 종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시회에 참석한 시금치 재배농가 유귀영씨는 "솎음·수확 작업의 간소화로 인건비도 절감되고 종자량도 적게 들어 기계화 도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을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금치 기계화는 경영비 절감효과와 함께 적정 재식거리 확보에 의한 품질향상 효과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파종과 수확작업의 일괄기계화 재배법 정립과 확대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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