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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씨감자 생산, 연간 4억원 절감

 

허준영 기자 | hjy@newsprime.co.kr | 2011.09.23 10:30:34

   
우량 씨감자 생산단지
[프라임경제]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겨울 소득작목인 겨울감자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우량씨감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07년부터 우량씨감자 생산사업에 돌입, 올해도 5개소의 노지채종포 11.6ha에서 보급종급 230톤을 수확해 겨울감자 특품화단지 조성사업 12단지 150여 농가에 공급했다.

특히 해남군은 기본식물에서 원원종, 원종, 보급종에 이르는 증식과정을 거쳐 우수한 품질의 보급종을 만들어 내는 등 연간 4억원의 씨감자 구입비용을 절감하며, 겨울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관내 겨울감자 재배는 모두 112ha에서 1,308톤을 생산해 21억원(10a당 214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겨울철 틈새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14년까지 재배면적을 400ha로 확대해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으로, 씨감자 생산량 또한 800톤까지 확대해 겨울감자재배를 희망하는 전 농가에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씨감자 보급사업으로 연간 4억원의 씨감자구입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겨울철 따뜻한 기후특성을 활용해 겨울감자를 지역특화작목으로 권장하고 있는 만큼 씨감자 생산에 주력해 해남을 우량씨감자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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