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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금강살리기 세종지구1공구 준공

세종시 이주 입주민위한 친환경 생태 하천 조성 사업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1.09.21 19:03:11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은 국토해양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금강살리기 세종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하 세종지구1공구)을 준공하고 24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세종지구1공구는 행정복합도시 세종시가 위치할 충남 연기군 남면 화양리에서 송원리에 이르는 총 7.8km 구간으로 친환경적인 다기능 전도식 수문을 가지고 있는 세종보가 시공된 곳이다.

세종지구1공구는 세종보 설치에 따른 세종시의 친수공간 조성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생태계 복원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이 이루어졌으며,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방축조 및 하도정비, 세종시 이주 입주민들을 위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등 수변공간이 조성된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은 세종지구1공구 사업을 통해 하천 부지 내 농경지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과 하천준설 최소화를 통한 하중도의 보전, 수중보 높이 제한을 통한 자연습지의 보존 등을 통해 더 나은 생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6만5000㎡에 이르는 습지와 실개천을 계절적, 지역적 생태 특성에 맞게 조성해 생태 습지로써의 환경 복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사기간 중에도 30초 간격으로 수질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고정식 수질자동측정센서를 설치하고, 이동식 휴대형 수질 측정기를 이용해 주 1회 이상 수질을 측정하면서 현장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그런가 하면 세종지구1공구 현장은 2310kw급의 소수력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신재생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지고 있다. 이 소수력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는 4125가구 1만1138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또 30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자연형 어도와 생태습지 조성 등을 통해 향후 행정복합도시 세종시의 입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수력발전소와 친환경 생태습지, 자연형 어도, 자전거도로 등을 시공하면서 단순한 토목공사의 인공물이 아닌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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