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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56개월만에 7만가구 이하 감소

8월말 기준 전국 6만8593가구…전월 비 1494가구 ↓

김관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1.09.21 11:06:27

[프라임경제] 8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2006년 11월 이후 56개월만에 7만가구 이하로 떨어졌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593가구로, 전월(7만87가구) 대비 1494가구 감소했다.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는 국토해양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기존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분양이 집중된 경기지역(파주·용인 등)은 신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전월(2만6394가구) 대비 1240가구 증가한 2만7634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기존 미분양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전월(4만3693가구) 대비 2734가구 감소한 4만959가구로 나타났다.

‘악성’ 준공 후 미분양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도 감소했다.  

8월 전체 미분양 주택 중 85㎡초과 중대형은 4만3536가구(수도권 1만8744가구, 지방 2만4792가구)로 전월(4만3575가구) 대비 39가구 소폭 감소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는 2만5057가구로 전월(2만6512가구) 대비 1455가구 줄어들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전월(3만8085가구) 대비 1718가구 감소한 총 3만6367가구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8월 분양물량이 전월대비 90%이상 늘었지만 임대사업자 세제지원 확대, 전매제한 완화 등의 효과와 전세수요의 일부 매매 전환, 업계의 분양가 할인 등으로 인해 미분양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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