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른바 '은행계카드'로 동거해 온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올 12월31일부로 분사한다.
우리금융은 19일 카드사업 부문의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의 카드 사업부문을 '(가칭)주식회사 우리카드'로 분리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우리금융은 이에 앞선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 카드부문의 계열사 편입 안건을 의결했다.
분할비율은 존속법인 우리은행 0.78대 우리카드 0.22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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