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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일 의원 "저축銀 후순위채 투자자 3만여명"

저축은행 구조조정시 상당수 피해 가능성 '대책 촉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9.15 11:41:50

[프라임경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15일 저축은행 후순위채 투자자 피해 구제안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저축은행들이 2004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발행한 후순위채권 총액이 1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전제하고, "이중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채권 잔액은 1조1009억원으로 투자자 수는 3만2025명"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올 하반기에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이 이뤄질 경우 후순위채 투자자를 중심으로 피해자가 양산될 것이 우려된다"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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