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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해발생지역 방역소독 총력전

10개 자치구 방역소독 적극지원…시민 건강 챙기기 나서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1.08.02 08:58:19
   
침수피해상가 휴대용 분무 소독 모습.

[프라임경제]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수해가 적은 10개 자치구에서 동작, 관악, 서초, 강동 등 피해가 큰 자치구에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고, 서울시 보유 비상 비축용 방역소독약품 1만6000ℓ 및 락스 4000통을 자치구에 긴급 지원했다.

수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종로, 중구, 용산, 성동, 광진,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영등포 등 10개구와 서울시방역협회(대표 홍원수) 등 민간단체에서 피해가 큰 관악, 동작, 서초, 강동 등에 방역소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자체 방역반(보건소 및 구청 인력)과 새마을 자율방역단 등 민간방역단체를 포함 1일 평균 150개반 600여명(누계 497개반 1799명)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자치구 보건소에 비축용 방역소독약품, 살충제 3350ℓ, 살균제 5960ℓ, 유충구제 2000ℓ, 손소독제 4690ℓ 등 총 1만6000ℓ를 긴급지원 했으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락스 4000통을 지원받아 침수가옥이 많은 지역에 우선 배부했다.

수해지역 1차 방역소독을 7월말까지 마무리하고, 8월부터 누락된 주택이 없도록 꼼꼼하게 재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보건소에 수해 발생에 따른 단계별 주요 조치사항을 준수토록하고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 것.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수해지역 시민들은 반드시 끓인 물이나 안전한 물을 마시고, 철저한 손 씻기에 주의하며 설사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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