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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감기약 슈퍼판매 저지위한 투쟁 선포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 돌입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1.08.01 18:32:50

[프라임경제] 대한약사회가 감기약,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를 허용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을 반대하는 투쟁선포식을 갖는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이하 약사회)는 오는 2일 오후2시 보건복지부 정문 옆에서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선포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투쟁선포식에는 전국의 각급 약사회 주요 임원이 참석해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통해 대통령의 약속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한 포기와 부당한 약사법 개악 과정을 규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또 ‘국회의원께 드리는 글’과 ‘국민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는데 이어 ‘복지부장관 사퇴 촉구 및 고발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그동안 법 테두리 내에서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부당성을 홍보해왔으나 투쟁선포식을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쟁방식으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가져올 국민 건강에 대한 폐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방침이다.

또한 투쟁의 연장선에서 전국 2만여 약국에서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해 입법 예고기간이 끝나는 오는 18일 정부에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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