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美상원,한·미 FTA 이행법안 심의 착수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7.07 07:55:20

[프라임경제]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가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키로 했다.

상원 재무위 맥스 보커스 위원장은 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한·미FTA와 미·콜롬비아FTA, 미·파나마FTA 등 3개 FTA 이행법안의 모의 축조심의(mock markup)를 7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이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무역조정지원(TAA) 제도의 연장법안을 배제한 채 FTA 이행법안 심의에 들어가기로 해, 진행 과정에서 민주당이 다수를 점한 상원과 불협화음이 예상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