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마철에 교통사고 등에 따른 인사사고가 잦아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장마철(6월21일~8월10일)에 발생한 사상자는 총 22만853명으로 전년 21만4205명 대비 3.1% 증가했다. 하루평균 4330명이 인사사고를 당한 것이다.
또한 지역별로는 대표적 다우.다습지역인 제주의 장마철 하루평균 사상자 증가율이 7.97%로 소우.저습지역인 대구의 증가율(1.02%) 보다 6.9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장마철 기간 외 대비 장마철 하루평균 사상자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운전요령이 미숙해 차량운전시 돌발사항에 대한 대처능력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떨어지고, 차량관리도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도로별로는 고속도로가 기타도로 증가율 보다 11.1%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의 경우 고속운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제동거리가 더 늘어나고 수막현상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반면 기타도로에서는 비오는 날 오히려 차량운행량이 줄어 장마철 사상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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