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 143척을 비롯해 진도 37척, 신안 24척, 완도 22척 등 총 370여 척의 연안어선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2011년도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하고 6월부터 감척 희망 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설명회)와 함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감척대상은 연안어선 370척으로 총 231억원(국비 185억원․지방비 46억원)을 투입해 연안통발, 연안복합, 연안안강망, 연안들망어업에 대해 감척을 추진한다.
그동안 지속적인 어업 구조조정으로 연안어업 허가정수보다 허가건수(어선척수)가 적은 연안선망과 연안자망 업종은 감척에서 제외된다.
이는 지난 1994년부터 지속적인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어선감척)으로 어선어업 소득이 증가하고 감척에 따른 보상금이 현실 거래가격보다 낮아 어선감척 참여율이 저조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올해 '감척지원금 기준단가 재 산정 연구용역'을 실시, 연안어선은 전년대비 평균 6.8%, 근해어선은 평균 8.8% 상향 조정토록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집행지침을 지난 6월초 확정 통보했다.
감척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연안어선의 경우 시군 해양수산과, 근해어선은 도 수산자원과에 문의 또는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낙찰률에 따라 잠정사업자를 선정, 어선․어구 잔존가치에 대한 감정평가(전문기관) 등을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 근해어선 감척은 전국 10척(40억원)으로 7월 10일까지 공고기간이며 입찰 등록은 7월 11-18일 도 수산자원과, 개찰은 19일 전국 동시에 이뤄진다.
이종민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그동안 연근해어선 감척으로 어선어업 생산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업 경쟁력이 취약한 업종과 남획 등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종 위주로 감척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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