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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이명박 정권, 다수 국민 위해 하는 일 없다”

 

최봉석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1.06.20 13:27:09

   
천정배 공식홈페이지
[프라임경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20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특권층을 위해서는 못할 일 없고 다수 국민을 위해서는 하는 일이 없다”고 비판하며 이명박 정부의 반값 등록금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천정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7일 이명박 대통령이 반값 등록금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는데 자신이 공약을 못 지킨 것에 대한 한마디 반성과 사과 없이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등록금은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비싸다. 국민소득을 고려하면 세계최고”라면서 “높은 등록금은 대학생과 학부모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 넘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 새 학기부터 국공립대는 물론 사립대학까지 반값 등록금을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학 구조조정을 먼저 해야 한다는 말 있는데 그것은 그것대로 하면서 반값 등록금의 혜택이 대학이 아닌 학생에게로 돌아가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민생 점검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장·차관 국정토론회’에 참석, “어떻게 반값(등록금)이 되느냐”면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해야 할 역할이 (반값 등록금이) 안 된다는 걸 알면 이 기회에 새로운 대학의 질서를 다시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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