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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분양 ‘봇물’

연내 전국 20곳, 1만118가구 분양 예정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5.11 08:31:36

[프라임경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물량이 연내 약 1만여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들 물량은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각종 편의시설 및 학군이 이미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국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 연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20곳에서 1만118가구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총 14곳에서 644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산70-1번지 화곡3주구를 재건축해 2603가구 중 전용면적 80∼182㎡ 884가구를 이번달 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 내 전농7구역을 재개발해 2397가구 중 전용면적 59∼121㎡ 4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시기는 5월로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7,8구역을 재개발한다. 단지 규모는 7구역과 8구역이 각각 1106가구, 1148가구이다. 그 중 7구역 110가구, 8구역 29가구가 8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부천시 약대동 약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다. 1613가구 중 전용면적 59∼160㎡ 425가구가 6월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경기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을 재건축해 2422가구 중 전용면적 59∼158㎡ 1149가구를 이번달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의 50% 정도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라 로열층 당첨도 기대해 볼 만하다.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다. 전체 1381가구 중 전용면적 59∼114㎡ 5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시기는 7월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총 6곳에서 367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은 5월 중순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AID아파트를 재건축해 2369가구 전용면적 101∼241㎡ 5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353-9번지 민락1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54㎡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시기는 6월로 계획됐다.

롯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86-6번지 다대2주공을 재건축해 1174가구 중 544가구를 8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울산 동구 전하동 629번지 일산아파트1지구를 재건축한다. 전체 1475가구 중 전용면적 59∼130㎡ 395가구를 6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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