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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쓰레기 수거실명제 실시 '호응'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1.05.09 15:53:26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생활쓰레기 수거문제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지역 자연마을의 각 마을회관에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읍·면 담당자와 청소차 운전원의 인적사항, 연락처를 적어놓는 등 쓰레기 수거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평소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자연마을의 경우에는 적정 수거량에 다다르면 주민이 직접 담당자와 연결해 빠른 수거는 물론 예산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를 이루고 있다.

또 기존 대형폐기물의 경우 일반쓰레기 수거차량이 일반쓰레기 수거후 3~4개 읍·면 순회 수거를 함에 따라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새롭게 관할 읍·면 쓰레기 차량이 직접 담당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군은 담당자들의 연휴기간이나 휴가 시에는 인접 읍·면의 담당자들과의 사전협의로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일정을 조율함으로써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폐기물 수거지연 등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됐으나 주민들이 개선된 수거 체계로 크게 만족해 하고 있다"며 "쓰레기 불법 투기 적발 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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